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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매출 능가하는 명마 교배료 수익, 국내 1회 1000만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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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6회 작성일 20-06-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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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마 중 가장 비싼 교배료는 얼마쯤일까. 캐나다에서 태어난 전설적 명마 ’노던댄서(Northern Dancer·1961~1990)‘는 현역에서 은퇴한 뒤 씨수말로서 1971년부터 1983년까지 총 5차례나 리딩 사이어를 차지하며 경마계의 명문가를 구축했다. ’노던댄서‘의 암말 1두당 교배료는 1만 달러로 시작, 전성기 때는 100만 달러(한화 액 12억원)까지 치솟았다. 1년에 100회의 교배를 할 경우 연간 1200억원의 교배료 수익이 발생하는 셈이다. 현존 최고의 씨수말이라 할 수 있는 아일랜드의 ’갈릴레오‘는 교배료가 60만 유로(약 8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경마계에서는 ’갈릴레오‘의 몸값을 2400억원 정도로 보고 있다. 2018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료(약 1300억원)는 물론, 세계 축구계의 떠오르는 별 킬리앙 음바페의 몸값(약 1900억원)을 능가할 정도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씨수말 중 하나인 이시돌 목장의 ‘엑톤파크’가 1회당 약 1200만원의 교배료를 받고 있다. 아직 격차가 크지만 국내 경주마의 수준이 계속 발전하고 있고, 최근에는 국내 경주마 중에서도 ‘경부대로’를 비롯하여 활발히 씨수말 활동을 하는 말들이 출현하고 있으며, 트리플나인, 돌콩, 문학치프 등 혈통과 능력을 볼 때 은퇴 후 씨수말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현역 경주마들도 다수 있어 국내 경주마들의 몸값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씨수마의 혈통을 타고난 경주마에 투자하여 국내 최고 상금을 벌어들인 주인공은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과 함께 출발한 이종훈 마주다. 그가 지금까지 수득한 상금만해도 110억5천만원이 넘는다.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 시장을 지나다 비루먹은 말 중에 천리마를 찾아냈다는 현대판 백락이라 불릴만하다. 이종훈 마주는 백광열 조교사와 짝을 이뤄 가능성을 점치기 어려운 1-2세마들 중에서도 뛰어난 명마를 쏙쏙 골라내는 선구안을 보여줬다. 또한 수득 상금 이상으로 더 좋은 경주마를 발굴하여 명마를 배출하기 위해 지금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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